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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주민의 삶에서의 도시재생을...

인사 드립니다.
근간 우리나라에 유행하는 단어의 하나가 ‘도시재생’이 아닌가 합니다.

건축, 도로, 사회, 조경, 공공디자인 등의 학문적인 전문 분야 뿐 아니라 행정이나 심지어 선거공약으로도 회자되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말은 우리의 삶 특히 보다나은 내일을 위한 ‘삶의 화두’인 셈이지요

지금까지 보아온 것은 도시가 노후화(성숙화) 단계에 들어서면 전면 철거위주의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도시정비의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는 도시의 사는 사람을 내 쫓는, 지속가능과는 거리가 먼 모습들이 ‘선진화’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저 개발 혹은 미개발의 방식이었지요. 그에 반하여 기존의 마을과 거기에 흐르는 이야기를 잘 보존하고 물리적으로도, 사회적, 환경적, 문화적 측면에서의 같이 사는 사람들과의 합의에 의한 개선이 지금 우리 사회가 요청하는 도시재생의 모습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의견에 의한 기획, 지역민이 구체적으로 참여하는 방향의 설정과 진행 즉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지역민 중심의 추진이 본 모습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람이 없는 사업으로써의 도시재생, 몇 사람의 전문가와 행정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도시재생은 지속가능성도, 환경적이지도, 주민들의 호응도 없는 정부예산 쏟아 붇기에 불과할 것입니다.

도시재생이나 마을 만들기는 바로 나의 참여, 나와 너가 합쳐진 우리들의 합의, 전문가들의 학문적이고 바람직한 견해, 행정적인 수요와 공급의 연결이 우리가 바라는 길임을 확신합시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서 우리 마을이 한 동네가 되고 우리 모두에게서 체험되는 한줌의 행복이란 꽃을 나누어 갖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남구 이곳, 저곳 마을들이 이야기가 되고, 길마다 걷고 싶고, 어디서든지 쉴만하며, 입맛과 색깔이 넘치기를 바랍니다.

대구광역시 남구도시만들기(도시재생)지원센터장, 대구 YMCA 사무총장 김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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