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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먹거리 체험공간 ‘앞산 커뮤니티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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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726회 작성일 19-09-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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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 맛둘레길과 카페거리 일대에 ‘먹거리’ 체험 공간을 위한 ‘앞산 커뮤니티센터’가 만들어진다.

대구 남구청은 앞산 주변에 조성된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과 상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앞산 커뮤니티센터’를 설계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앞산 커뮤니티센터는 앞산 주변에 조성된 맛둘레길과 안지랑곱창골목, 카페거리 등의 ‘먹거리’ 컨셉에 맞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음식 만들기 체험이나 북카페 등의 문화 공간으로 채워진다.

앞산맛둘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세워질 이 센터(앞산순환로 383-6)는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연면적 274㎡ 규모의 2층짜리 주택을 리모델링한다. 남구청은 건물 내부의 세부 설계 작업이 끝나는대로 이달 말에 착공해 내년 초에 문을 열 계획이다.

센터의 1층은 음식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장과 남구 도시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이 들어선다. 체험장에서는 맛둘레길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주방장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시민도 이곳에서 음식을 만들 수 있다.

2층에는 북카페와 회의실이 마련된다. 북카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운영될 계획이다. 회의실은 협동조합을 꾸린 조합원이나 상인들이 일상적으로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센터 건물 맞은 편에는 20여대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공용주차장도 갖춰진다.

박현정 도시재생총괄과 담당은 “센터가 완공되면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리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7.08 대구일보 김지홍 기자 작성

본 기사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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