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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대구의 `랜드마크`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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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18회 작성일 19-09-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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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생각대로`의 명칭에 대해 모 통신업체 광고가 생각난다고 지적하는 분들이 있지만 그 유래는 조선시대 양녕대군으로 올라간다”고 밝힌 대구 남구 도시경관과 이진숙(51·사진)과장은 “주민들의 생각대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는 뜻이 담겨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이름이 없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생각대로를 담당하는 이 과장은 “중·장기 계획으로 5년간 실시되는 `생각대로`는 영대네거리에서 명덕네거리 1.3km 구간, 양측 모두 2.6km 구간과 인근 청소년문화의 집 일원 400m까지를 모두 포함한다”며 “일부 공사시 주민불편을 우려하는 부분은 내년 차선축소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과장은 “생각대로 사업은 국토해양부가 지원하는 100억원의 사업비 중 75%를 받아 진행하고 있다”면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남구에서 이같은 사업을 한다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주민과 예술인의 지지, 호응속에 순조롭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진숙 과장은 “`생각대로`는 한국 민주화의 성지이기 때문에 역동성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가 표출되는 장소로 변모될 것을 확신한다”며“청소년의 거리에는 청소년 세계축제를 열고 예술 라이센스 발급과 요일별 다문화장터, 야시장, 청소년 글로벌캠프 등이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생각대로`가 완성되면 대구의 상징적 거리로서 대표적인 도심활동의 장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문화와 예술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장소, 좋은 가로 이미지 등으로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며“이를 통해 대구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펼쳤다.

현재 조성 상황에 대해 이진숙 과장은 “2011년부터 실시한 `생각대로`사업은 중앙대로 상가 500여개의 간판개선사업을 비롯해서 보행환경개선사업, 인도와 차도 사이의 연결구간 녹지공간 조성, 옹벽개선사업과 교통영향평가 등을 마무리한 상태”이라며“국비 확보에 매진해 대구 최고의 대로로 변신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경북매일 2012.06.22 기사작성

 

위 기사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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