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남구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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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66회 작성일 19-09-04 12:44본문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의 기본 방향을 토대로 주민의견 및 자문의견, 경관위원회와 소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설계된 사항에 관한 내용을 설명한다.
'문화·예술 생각대로'는 명덕네거리부터 영대병원네거리까지 1.3km 구간 일원을 각각의 특색있는 구역으로 나눠 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을 담은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앙대로 왕복 1개 차로씩 축소해 병렬녹지공간과 자전거도로, 포켓공원 등을 조성하고 지하철 명덕역 일대는 역사·문화적 공간인 2·28광장으로 조성해 민주화운동 시발지임을 재조명할 계획이다.
남구청은 이날 최종보고회를 가진 뒤 이달 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각종 절차를 거쳐 6월 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에 따른 보행환경 개선 및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으로 활력이 넘치는 거리로 탈바꿈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한 주변 상가의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05.07 기사작성
위 기사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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