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구 중앙대로, 명품거리로 거듭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99회 작성일 19-09-04 12:44본문
대구의 남북축을 잇는 중앙대로가 대구를 대표하는 명품거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구시는 "중앙대로 경관축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1단계사업인 ‘문화예술 생각대로(大路)’에 올해 26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덕네거리에서 영대네거리까지 1.3킬로미터에 조성되는 '문화예술 생각대로'에는 청소년 어울마당과 청소년 문화거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경북도청에서 캠프워커로 이어지는 중앙대로를 4개 구간으로 나눠 오는 2022년까지 대구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명품 거리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구역-도청교 및 반월당-앞산 경관가로 조성, 도심 관문광장 조성, 경상감영 도심문화 명소지구 형성, 대구 향교와 영남대로 등으로 순환되는 신탐방로 조성, 청소년 블루존 형성 등이다.
또 보행공간 확보 및 개선, 중앙분리대 식재, 가로 공간 녹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와 연계해,중앙대로 전 구간에 보행자에게 친근한 가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중구, 남구, 북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세미나도 개최해 중앙대로를 명품거리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했다.
대구시 김영대 도시디자인총괄본부장은 “중앙대로 사업이 주민과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특히 남구의 문화ㆍ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이 그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컷뉴스 2012.02.02 기사작성
위 기사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췌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