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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남구청, 현충로 일대 경관개선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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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16회 작성일 19-09-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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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정비·가로등 설치 등 12월 중순까지 완공 계획


대구시 남구청이 현충로 경관개선사업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남구청은 앞으로 현충로 일대의 보도·차도정비와 가로등, 신호등을 새로 설치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현충로 경관개선사업은 대명 행복문화마을 조성사업 중 하나로 공사비 20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공사 구간은 남구의 앞산네거리부터 삼각지네거리까지 1.4㎞에 이른다.

현충로 경관개선사업은 현충로 일대의 보행환경과 경관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동안 현충로 일대는 쾌적하지 못한 분위기 때문에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혀왔다.

게다가 보도 평면은 울퉁불퉁해져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했다.
오래된 가로등은 밝기가 낮아졌고 조명이 가로수 잎에 가려져 일부 차단됐다.
침체된 분위기는 우범지대로 전락했다. 

구청은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나트륨가로등을 철거하고 LED가로등 80개를 새로 설치키로 했다. 

기존의 황색조명인 나트륨가로등이 백색조명인 LED가로등으로 바뀌면 시각효과가 커 야간에도 물체를 더욱 뚜렷이 볼 수 있다. 
에너지절약할 수 있다. 
LED가로등의 소비전력은 150W로 나트륨가로등의 소비전력 400W보다 에너지효율성이 높아 분당 250W의 전기가 절약된다. 

최근 싱크홀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꼽힌 노후화된 하수관도 교체된다.
게다가 울퉁불퉁했던 인도에는 평탄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은 현충로 주변환경이 개선되면 낙후된 공간에 사람들이 모여 주변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경관을 개선해 소외된 지역을 활성화함으로써 그동안 단절됐던 공간은 활력·소통의 공간으로 바뀔 것이다. 
 



2015.7.3 대구일보 권준우 기자 작성

본 기사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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